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외야수 국해성이 데뷔 후 1군에서 처음으로 타점을 올렸다.
국해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9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2로 뒤진 2회초 1사 1,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선 국해성은 2루주자 오재원이 LG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의 초구 투구와 동시에 3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타점 확률을 높였다.
국해성은 2구를 곧바로 공략,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었다. 3루주자 오재원이 홈을 밟으면서 국해성에게 데뷔 첫 타점이 주어졌다. 국해성은 동인천중과 인천고를 졸업하고 2008년 신고선수로 두산에 입단했다.
1군 출전은 이날로 5경기째다.
[국해성.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