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루카스의 대량실점으로 경기를 내줬다."
LG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11일 잠실 두산전서 6-9로 졌다. 2-9까지 뒤진 게임을 8~9회 잘 쫓아갔지만, 한계가 있었다.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이 6이닝 5실점으로 또 무너졌다. LG로선 루카스의 부진이 너무나도 아쉽다. 1군 복귀전을 치른 박용택은 선제 솔로포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양상문 감독은 "루카스가 대량실점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구위 자체는 좋아지고 있지만, 집중력 있는 투구가 아쉽다. 이 부분을 개선하겠다"라고 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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