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강진웅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박석민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3회말 2사 1,2루 상황서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의 2구 144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다.
삼성은 박석민의 홈런으로 3회말까지 KIA에 3-1로 앞서고 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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