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두산 오재원, 2G 연속 근육통으로 중도 교체
2015-04-12 15:14:35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오재원(32)이 경기 도중 통증으로 교체됐다.
오재원은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회초 좌중월 2루타를 치고 2루를 밟았으나 이내 대주자 고영민과 교체됐다.
이유는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이 발생했기 때문. 전날 LG전에서도 중도 교체된 이유였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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