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정승환이 자신의 장기를 표현했다.
12일 오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그룹 노을의 전우성이 부른 '만약에 말야'를 불렀다.
이날 정승환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느린 템포로 곡을 소화하며 재해석했다. 심사위원 3인을 비롯해 많은 관객들은 환호성으로 그의 무대에 화답했다.
무대를 마치고 유희열은 "정승환은 한 끝이 있는 가수다"라며 98점을 줬다. 박진영은 "새로운 걸 보진 못한 무대"라며 96점을 눌렀다. 양현석은 "발라드에 실패할 확률이 없다는 걸 고려했을 때 아쉽다"라고 97점을 보냈다. 총 291점이다. 케이티김에 심사위원 점수로는 밀렸다.
최종 우승자는 기획사 선택의 특권과 더불어 3억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심사위원 점수 40%, 시청자 문자 투표 60%를 합산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