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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동혁이 근육질 몸매를 기대하는 동기들에게 현재 몸 상태를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25사단 파평산대대에서 본격적인 자대생활에 돌입한 병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병교육대대에서 동기들을 만난 조동혁과 하이탑. 하이탑은 폭풍친화력으로 스스럼없이 동기들과 가까워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 때 한 동기가 조동혁을 향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보니 몸이 대단하더라"며 말을 걸었다. 이에 조동혁은 "지금은 안 그래"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동기들은 "이따 훈련할 때 기대를 하겠다"고 말했지만, 조동혁은 "내가 이제 40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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