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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 남성팬이 무대인사 중인 한지민에게 접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3일 영화 '장수상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12일 무대 인사를 하던 중 관객 한 분이 한지민 씨 쪽으로 접근했다. 현장에 경호팀이 같이 있어 제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를 위협 하거나 급습한 것은 아니다. 경호팀이 함께 있어 큰일은 없었다"며 "극장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져 경찰에게 연락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남성은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됐지만 한지민과 접촉이 없었을 뿐 아니라 배우 측의 불처벌 의사로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수상회'(감독 강제규)는 인생의 마지막,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순간에 불현듯 찾아온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 그리고 이들의 연애를 곁에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지민이 금님의 딸 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한지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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