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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이 흡연에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최근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가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차 흡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집에 흡연자가 있을 경우 아이에게도 3차 흡연 피해가 생길수도 있다는 말에 정경미는 순간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윤형빈)이 담배를 피운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1층까지 내려서가 담배를 피우는데 점퍼를 입고 나간다. 옷장에 차곡차곡 걸어뒀는데, 담배 냄새가 나더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옷을 다 벗고 나가서 피우라고 해라" "머리를 모두 밀고 피우라고 해라" 등의 조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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