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여의도 봄꽃 축제' 가 지난 10일 개막해 오늘로 마무리 됩니다. 매년 4월초 여의도 윤중로에 화려하게 피는 벚꽃(봄꽃)을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곤 하는데 올해는 윤중로 뿐만 아니라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로 봄맞이 나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더불어 서울의 2대 벚꽃축제로 진행되는 '여의도 봄꽃 축제'는 국회의사당을 둘러쌓고 형성된 벚꽃 길과 시원한 한강공원, 그리고 여의도 공원 등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의서로 내 하늘무대(국회 동문)와 꽃잎무대(국회 북문)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거리 퍼레이드, 퍼포먼스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4일 내린 봄비로 벚꽃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하얗게 빛나며 꽃비를 매려주는 벚꽃이 따뜻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의도 벚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벚꽃에 관한 좋은시가 있어 소개 합니다.
<벚꽃> - 용혜원
봄날
벚꽃들은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무엇이 그리도 좋아
자지러지게 웃는가
좀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깔깔대는 웃음으로
피어나고 있다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마음이 기쁜지
행복한 웃음이 피어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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