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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71세 고교생' 가수 조영남의 집이 공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고령 전학생인 조영남의 경기예술고등학교 적응기가 그려졌다.
첫 등교날 아침 조영남은 졸린 표정으로 서툴게 교복을 입기 시작했다. 그는 넥타이를 셔츠 위가 아닌 목에 메고, 가슴에는 휴지로 행커치프를 만들어 꽂는 등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이게 조영남 스타일이야"고 설명했다.
신발도 독특했다. 그는 50년 이상 세월이 차이나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10년 전 유행했던 바퀴신발을 신고 거실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소개된 조영남의 집은 그가 직접 그린 화투그림이 가득한 넓은 공간이었다.
[가수 조영남.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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