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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신임 주중대사를 맡게 된 우리나라 김장수 대사가 중국 주석에 신임장을 제출하고 공식 직무 이행에 들어갔다.
한국의 김장수(66) 신임 주중대사를 포함한 9개 국가의 신임 주중대사가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61) 중국 주석에 신임장을 제출하고 시진핑 주석의 환영을 받았다고 중국중앙텔레비전, 신화통신, 큐큐닷컴 등이 14, 15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신임식 행사에서 외국 사절들의 중국에서의 직무이행을 환영하면서, 각국 지도자와 국민들에 안부와 축원의 뜻을 전달해달라고도 청했다고 중국 언론서 보도했다.
중국 시진핑은 "중국은 각국과 우호적이고 착실하게 협력을 강화해서 인류 평화를 지키고 세계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히고 "중국정부는 각국 사절들의 직무이행에 편리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각국 사절들이 중국과 양국 관계 발전을 추동하고 양국 국민 우호를 증진하는 데 적극적인 공헌을 해주기를 바란다"고도 전했다.
중국 언론은 각국 사절들이 시진핑 주석에 국가 지도자의 안부를 전하는 한편 중국의 번영을 축원했으며 국제적 사안에 대해 향후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임식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카자흐스탄, 남아공 등 9개 국가의 신임대사가 참석했다. 김장수 신임대사는 곧고 절도있는 자세로 신임장을 제출했으며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인자한 표정을 연출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 앞에선 김장수 한국 신임 주중대사. 사진 = 중국 큐큐닷컴(중국중앙텔레비전) 영상 캡처]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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