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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김현성이 결승골을 터뜨린 서울이 대전을 꺾고 K리그 클래식 3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서울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에서 대전에 1-0으로 이겼다. 서울의 김현성은 대전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대전전 승리로 2승1무3패(승점 7점)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대전은 1무5패(승점 1점)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서울은 박주영과 윤주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윤일록과 에벨톤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고명진과 이상협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고광민 오스마르 이웅희 고요한이 맡았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대전은 사싸 아드리아노 서명원이 공격수로 나섰고 안상현과 김종국이 허리진을 구축했다. 김기수와 조원득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수비는 김상필 윤신영 윤준성이 책임졌다. 골키퍼는 박주원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은 전반 5분 윤일록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서울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대전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대전은 전반 29분 속공 상황에서 안상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서울은 전반 34분 에벨톤의 땅볼 크로스를 윤주태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어 전반 43분 이상협과 윤일록의 잇단 슈팅이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에 막혔다. 양팀이 전반전 종반 활발한 공격을 주고받은 가운데 대전은 전반 44분 서명원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유상훈의 손끝에 걸렸다. 서울은 전반 45분 에벨톤의 땅볼 크로스를 윤주태가 골문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겨 득점 기회를 놓쳤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서울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윤주태 대신 김현성을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대전은 후반 2분 사싸의 침투패스에 이어 서명원이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후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서울은 후반 8분 박주영의 땅볼 크로스를 고요한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서울은 후반 17분 김현성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윤일록이 골문앞으로 강하게 올린 볼이 상대 수비에 맞고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굴절됐고 김현성이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대전 골문을 갈랐다.
서울은 후반 24분 이상협 대신 김진규를 투입해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대전은 후반 29분 사싸를 빼고 히칼딩요를 출전시켜 공격 변화를 노렸다. 서울은 후반 32분 박주영 대신 미드필더 박용우를 출전시켰다. 대전은 경기 종반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서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대전전 결승골을 터뜨린 김현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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