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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보희가 남편 한진희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남편 조장훈(한진희)에게 사람을 붙여 미행을 했다.
이날 서보희는 미행을 하던 남자에게 전화를 받았다. 바로 오달란(김영란)의 집으로 들어가서 40분째 나오지 않았다는 전화였다. 서은하는 바로 차를 타고 어디론가 달려갔다.
서은하는 차 속에서 "나보다 젊고 예쁜 여자에게 빠졌으면 말을 안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끄럽지 않냐. 날 이렇게 배신하냐"며 "그 할매가 그렇게 좋냐. 여자로 보이냐"고 화를 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그 사이 오달란과 조장훈은 다정하게 칼국수를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조장훈은 "이런 주부 드물다"고 칭찬했고, 오달란은 "작은 것도 이렇게 칭찬해준 사람은 오빠 밖에 없다"고 화답했다.
서은하는 조장훈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 늦냐. 누구 만나냐"고 물었고, 조장훈은 "늦지 않는다. 누구라고 하면 아냐"고 답했다. 이에 격분한 서은하는 바로 오달란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뭐하는 짓이냐"고 말했고, 오달란은 "오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은하는 "이게 오해냐. 둘이 영화관도 가지 않았냐. 본 사람도 있다"고 쏘아 붙였다.
"뜸뜨러 온 것이라"는 말에도 "남 남편 뜸을 왜 떠주냐. 뜸뜨면서 뭐 했냐"며 "떳떳하면 왜 거짓말이냐. 현장을 안 들켰으니까 오리발이다. 우리 남편에게 관심 있냐. 여자들 직감 있다"고 계속해서 트집을 잡았다.
앞에선 당당했지만 오달란과 조장훈 모두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상태. 오달란은 조장훈을 마음에 들어 했고, 조장훈 역시 다정다감한 오달란에게 마음이 가고 있었기에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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