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결정력 고민은 계속됐다.
인천은 15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서 성남과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계속되는 첫 승 불발이다. 개막 후 6경기를 치른 현재 인천은 4무2패(승점4점)로 리그 11위에 처져있다.
인천의 올 시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승리가 없을 뿐 경기력에서는 고개를 끄덕일만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강팀 전북과도 안방에서 도전적인 축구로 무승부를 거뒀던 인천이다.
문제는 골 결정력이다. 찬스에서의 한 방이 부족하다. 6경기서 4골 밖에 넣지 못했다. 인천보다 득점이 적은 팀음 대전(2골)과 전남(3골) 뿐이다.
케빈의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다. 과거 대전, 전북에서 뛰었던 케빈은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이 뛰어난 선수다. 그러나 아직까진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성남전에서도 케빈은 높이와 힘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에 발 빠른 김인성을 투입하고 막판에는 공격수 진성욱을 내보내 케빈과 투톱을 짜기도 했지만 득점이란 결실을 맺는데 실패했다.
이에 김도훈 감독은 “골은 연습을 통해 보완해야할 숙제다”며 케빈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인천의 고민은 계속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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