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김기태 KIA 감독이 퇴장을 당하는 수난에도 KIA가 승리를 가져갔다.
KIA 타이거즈는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양현종이 6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시즌 2승째를 챙겼고 3타점을 올린 브렛 필과 3안타를 올린 이성우 등의 활약이 어우러졌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7회말 문선재가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쓰리피트 아웃이 아니냐고 심판진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항의 시간이 5분 이상 길었던 것이 퇴장 사유다. 김기태 감독은 직접 2루에 눕기도 하고 모자를 2루 근처에 두면서 쓰리피트 아웃을 선언하지 않은 심판진에 불만을 표시했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KIA는 다음날인 16일 잠실 LG전 선발투수로 임기준을 내세운다. 이에 맞서 LG는 임지섭을 예고했다.
[KIA 김기태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9대 4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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