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팀통산 K리그 1500호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팀통산 1500호골을 터뜨렸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 박주영이 2562일 만에 K리그 복귀포를 터트리며 팀 통산 1500골에 단 한 골만을 남겨뒀던 서울은 김현성의 득점으로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현성은 후반 17분 윤일록이 올린 크로스가 골문앞으로 연결되자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의 통산 1500호골을 기록한 김현성은 "1500호골이라는 것을 몰랐다. 의미있는 득점을 하게되어 기쁘다. 오늘 경기 득점은 절실함이 나타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의 팀 통산 1500호 골은 1984년 3월 31일 할렐루야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박정일의 1호 골 이후 31년 14일 만에 달성됐다. 서울의 팀 통산 500호 골은 ‘얼룩 치타’ 윤상철이, 1000호 골은 곽태휘가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기록 달성으로 서울은 동아시아에서 팀 통산 1500골을 달성한 두 번째 클럽이 됐다. 현재 일본 J리그 구단 최다 득점은 가시마 앤틀러스로 1325골이며, 중국 C리그는 산둥 루넝의 557골이다. 동아시아 최초이자 K리그 첫 번째 1500골 달성은 지난 해 포항이 기록했다.
[김현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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