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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16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동민이 다음 주 중 예정된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제작발표회와 라디오 생방송 시간이 겹쳐 부득이 참석 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의 DJ를 맡고 있다.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는 장동민이 발언 논란에 휩싸인 뒤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장동민과 방송인 이본,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MC를 맡은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개그맨 장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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