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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분데스리가가 상파울리에서 활약 중인 최경록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 평가했다.
분데스리가는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29라운드에서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선수 3명을 선정했다. 상파울리의 최경록은 분데스리가가 선정한 3명의 선수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경록은 지난 7일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27라운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2솔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상파울리는 최경록의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고 2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어 최경록은 지난 11일 열린 칼스루에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상파울리는 0-3 패배를 당했다.
상파울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6승7무15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18개팀 중 17위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파울리는 오는 18일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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