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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타오의 탈퇴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부인했다.
16일 오전부터 중국의 한 매체에 의해 타오의 엑소 탈퇴설이 고개를 들었다. 최근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타오가 엑소를 탈퇴하고 SM과의 계약도 정리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 타오까지 엑소를 탈퇴하면 크리스, 루한에 이은 세번째 중국인 이탈자가 되는 셈이다.
이에 대해 SM 측은 마이데일리에 "타오의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타오는 컨디션이 회복되면 팀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다.
[타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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