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기자]한국영화가 3년 연속으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지 못했다. 칸 집행위원회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경쟁부문 초청작을 발표했다.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 민규동 감독의 ‘간신’ 등이 경쟁부문 진출을 노렸으나, 한국영화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쟁부문 진출은 2012년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가 마지막이다.
한편 올해 심사위원장은 코엔 형제가 맡는다. 코엔 형제는 1991년 ‘바톤 핑크’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1996년엔 ‘파고’로 칸영화제 감독상, 2013년에는 ‘인사이드 르윈’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등을 수상했다. 두 명의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칸 역사상 처음이다.
칸 영화제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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