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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웹툰 '먹는 존재'를 원작으로 한 스마트 핑거무비 주연으로 발탁됐다.
'먹는 존재'는 들개이빨 작가의 웹툰으로 가진 거라곤 성깔뿐인 여자가 자신만의 방식대로 삶을 우려내기 위해 선택한 방황의 나날들을 그린 작품이다. 안영미는 여기서 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동안 안영미는 각종 개그 프로그램과 토크쇼, 진행자로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재치 있는 입담과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스마트 핑거무비 주연에 발탁되면서 연기자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5분에서 10분 내외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되는 스마트 핑거무비 '먹는 존재'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나인틴'에 이은 레진코믹스의 두 번째 영상화 작업이며,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폐가' 등을 연출한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안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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