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테임즈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7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한화 권혁의 3구째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20m짜리 한 방.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홈런 8개로 여전히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한편 3-7로 뒤지던 NC는 테임즈의 홈런에 힘입어 6-7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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