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한화 리딩히터' 이시찬, 얼마나 잘하고 있나

시간2015-04-18 06:0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얼마나 잘하고 있나.

요즘 한화 이글스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는 이시찬이다. 그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3할 6푼 1리(36타수 13안타), 3타점, 출루율 3할 9푼 5리로 맹활약 중이다. 팀 내 타율 1위에 안타도 4번째로 많다. 최근에는 2번 타자 2루수로 확실히 자리 잡은 모양새. 턱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정근우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노력의 결과다.

이시찬은 이학준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4년 LG 트윈스에 2차 4라운드 31순위로 지명받은 기대주. 그러나 지난해까지 통산 279경기에서 타율 2할 1푼 1리 1홈런 30타점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LG 시절 한 시즌 최다 출전은 2011년 33경기, 이때도 타율은 1할 5리(19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2012시즌을 앞두고 2차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하면서 중용 받기 시작했다. 이적 첫해 60경기에 나섰고, 2013년에도 97경기에 출전했다. 서서히 출전 경기 수를 늘려 갔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6월까지 단 7경기에만 출전하는 데 그쳤다. 잠시 1군에 등록됐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퓨처스 경기를 통해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지난해 7월부터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당시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45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6리, 홈런 없이 9타점을 올렸다. 그런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10월 9일 대전 두산전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베이스에 손가락을 부딪혔고, 오른손 중지와 약지 인대가 손상됐다.

올해는 지난 1월 15일 오키나와 재활 캠프에 합류해 회복에 힘썼고, 뛸 수 있는 몸 상태로 돌아왔다. 시범경기 기간인 지난 17일 개명 신청을 했다. 19일 대전 롯데와의 시범경기서 전광판에 '이시찬'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떴는데, 알고 보니 이학준이었다. 한자는 복 시(禔)에 맑을 찬(澯). 그는 "선수로서 더 건강하고, 성공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올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 전격 합류해 제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2번타자로 나섰을 때 타율이 4할(20타수 8안타)에 달한다. 타점은 1개에 불과하나, 테이블세터 본연의 임무인 출루에 충실하고 있다. 주자 있는 상황에서 19타수 8안타(0.421), 득점권에서 12타수 4안타(0.333)로 강한 면모를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좌투수(상대 타율 0.400, 5타수 2안타)와 우투수(0.370, 27타수 10안타)를 가리지 않고 잘 친다. 지난해에는 우투수에 66타수 18안타(0.273), 언더투수에 21타수 10안타로 무척 강했으나 좌투수만 만나면 18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편식이 사라졌다. 특히 홈경기 타율이 4할 3푼 5리(23타수 10안타)로 팀 내 1위이다 보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다.

최근 활약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지난 7일 LG 트윈스전부터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고,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멀티히트를 때렸다. 지난 14일 삼성전서는 팀이 4-3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던 7회말 절묘한 스퀴즈번트 안타로 승리를 도왔다. 전날(17일)에는 2안타로 2번 출루해 모두 득점에 성공, 테이블세터 본연의 임무를 수행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3할 8푼 2리(34타수 13안타)에 달한다.

이학준의 활약을 '개명 효과'만으로 설명하긴 어렵다. 단순히 이름만 바꾼다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말이다. 이학준은 부상과의 이별을 위해 겨우내 피나는 재활을 했고, 김성근 한화 감독의 눈에 들었다. 이시찬이 프로 11년차에 꽃을 피울 수 있을지 한 번 지켜볼 일이다. 일단 출발은 무척 좋다.

[한화 이글스 이시찬.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썸네일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썸네일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썸네일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60세' 지석진, '리프팅 시술'에 주름 없어져 팽팽…"연예인이 관리해야지" (놀뭐)[MD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베스트 추천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