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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차범근 전 감독이 중국 청소년 축구선수 양성을 위한 육성기지 고문에 위촉됐다.
차범근 전 감독은 중국 심천시에서 창설된 청소년축구배훈중심(靑少年足球培訓中心)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심천시 측을 인용, 시나스포츠 등에서 17일 보도했다.
지난 1998년 심천 축구 구단 지휘봉을 잡기도 했던 차범근 전 감독은 이번에 두 번째로 중국 심천의 축구구단과 인연을 맺게 됐다.
심천시 측은 이날 공표한 웨이보에서 "프로축구 선수의 본토화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청소년 축구선수들의 배양을 위해 신규로 육성기지를 건설했다"면서 "전 심천축구단의 사령탑인 한국의 차범근 전 감독이 육성기지의 고문을 맡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심천을 찾게 된다"고 밝혔다.
차범근 전 감독은 17일 저녁 7시에 환영 연회에 참석한 후 18일 오후 4시에 육성기지 창설을 축하하는 주제 강연을 하며 18일 저녁에는 심천 위헝(宇恒)구단과 하얼빈 이텅구단의 경기 하프타임에 열리는 육성기지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심천 위헝 구단은 현재 중국 2부리그(갑리그)에 속해 있다.
[차범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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