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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김유곤 PD의 패션에 일침을 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24회에는 '식스맨'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패션황' 광희는 MBC 사옥에서 김유곤 PD를 만났고 낡은 신발을 보며 "발에 곰팡이 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어텍스 점퍼를 가리키며 "이게 웬말이냐"고 말했다.
이에 김유곤 PD는 "회사에서 노조가 준 옷"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죄송한데, 나이가 별로 안 많으신 것 같은데 검버섯이 있다"고 짚었고 정형돈은 "일명 저승꽃"이라고 말했다.
김유곤 PD는 "홍대나 가로수길을 지나갈 때 여자분들이 쳐다볼 수 있게 패션을 바꿔달라"고 부탁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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