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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매운 고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24회 '식스맨' 프로젝트 마지막회에서는 식스맨 후보 최시원의 '뚜르드 서울' 코너가 그려졌다.
최시원은 하하와 팀을 이뤄 자전거 투어를 했고. 삼청동에서 청양고추를 넣은 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다.
최시원은 과거를 회상하며 "예전에 녹화를 했는데 졸로키아 라는 매운 고추에 대해 나온 적이 있었다"라며 "그걸 잠깐 만지고 화장실에 갔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알겟다는 듯이 크게 웃었고, 최시원은 "그 때 '어헉!' 이러면서 20분 동안 녹화를 못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이게 진정한 포춘쿠키의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자전거를 탄 최시원의 모습을 보며 크게 웃었고 최시원 특유의 자세를 지어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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