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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헐크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주역 마크 러팔로와의 내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딸이 내가 영화 속에서 헐크로 나오는 건 안다. 그런데 내가 진짜 헐크일까봐 겁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크 러팔로는 "어젯밤에 갈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라고 말했고, 수현에 대해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옆에 있으면 긴장됐다. 그런데 웃어줘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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