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가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에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13승3무13패(승점 42점)를 기록해 5위로 뛰어 올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전반 7분 베르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22분 긴체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8분 보바딜라가 결승골을 기록했고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홍정호와 지동원.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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