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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류승수가 결혼한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관계자에 따르면 류승수는 20일 1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류승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라고 예비신부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류승수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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