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19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 중 4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이날 잠실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고, 결국 취소 결정을 내렸다. 그라운드 이곳저곳에 물 웅덩이가 형성돼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기 어려웠다. 이날 두산은 유희관을 내세워 시리즈 스윕을,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를 내보내 연패 탈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잠실에 앞서 대전 한화-NC전, 인천 LG-SK전이 취소됐고, 대구 삼성-kt전까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프로야구 5경기 중 4경기가 취소된 것. 광주 KIA-넥센전만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한편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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