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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듀오 지누션이 11년만에 컴백했다.
지누션은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한번 더 말해줘’를 열창했다. 이날 SBS ‘K팝스타3’ 출신 장한나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누션의 이번 음악방송 무대는 2004년 11월 정규 4집 타이틀곡 ‘전화번호’ 활동 이후 11년 만이다. 특히 지누션은 "글로벌 신인그룹"답게 화려하고도 세련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지누션, 장한나, M&D, EXID, 니엘, 주니엘, 달샤벳, 블락비, 바스타즈, 미스에이, 케이윌, 레드벨벳, 러블리즈, 신보라, 앤씨아, 언터쳐블, JJCC, 디아크, 투포케이, 신지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인기가요’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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