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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조용히 끝난 여자농구 FA시장, 판도변화는 없을까

시간2015-04-20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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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판도변화는 더 이상 없을까.

여자프로농구 FA 시장이 지난 1일 개장했다. 그러나 소리소문 없이 지난 15일 일찌감치 문을 닫았다. FA 자격을 얻은 16명 중 2명(김계령, 강영숙)이 은퇴했다. 나머지 14명은 모두 원 소속구단과 재계약했다. 이번 여자농구 FA 시장에선 이적생이 단 1명도 탄생하지 않았다. WKBL 17년 역사상 상당히 드문 케이스.

여자프로농구는 선수층이 얇은 특성상 트레이드가 많지 않다. 때문에 선수이동은 FA 시장이 사실상 유일한 창구. 임영희(우리은행), 변연하(KB), 신정자(신한은행), 이미선(삼성), 김정은(하나외환) 등 대어급의 잔류는 일찌감치 예상됐지만, 최근 몇년간 준척급 FA들의 이동이 잦았던 걸 감안하면 이번 FA 시장은 확실히 남달랐다.

▲왜 이적생이 없었나

일단 위에서 거론한 간판스타들은 WKBL 규정상 팀 이동이 쉽지 않다. 여자프로농구 FA 제도에는 결정적인 맹점이 있다. FA를 포함한 모든 선수의 연봉이 전체 샐러리캡(12억)의 25%, 즉 3억원을 넘을 수 없다. 때문에 구단들은 FA와의 우선협상에서 3억원을 배팅하면, 해당 FA는 이적할 수 있는 권리가 완전히 막힌다. FA의 본래 취지인 구단 선택의 자유가 사라지는 것.

김정은을 제외하곤 3억원을 채운 FA는 없었다. 심지어 변연하, 임영희, 신정자는 연봉이 소폭 깎였다. 그러나 각 구단들이 간판급 FA들에겐 연봉 외 광고비 등 각종 수단으로 부족한 몸값을 충당해주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은 매우 비밀스럽게 이뤄진다. 때문에 대어급들은 굳이 팀을 옮길 이유가 없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여자프로농구 FA 제도는 손을 봐야할 부분이 적지 않다.

또 하나. 최근 몇년간 준척급 FA들의 이적이 많았다. 구단이 샐러리캡을 의식, 많은 돈을 배팅하지 않거나 FA 선수가 탬퍼링 의심 속에 더 많은 금액을 배팅한 구단으로 이적한 케이스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준척급 자체가 많지 않았다. 정미란(KB) 정도가 몸값대비 효율성 높은 카드. 대부분 FA는 팀내 비중이 낮았다. 준척급도 되지 않는 FA의 경우 내줘야 하는 보상선수를 감안하면 오히려 전력상 마이너스. 한 농구관계자는 "어차피 간판들은 데려오는 게 불가능하다. 구단들이 굳이 보상선수를 내주면서까지 타 구단에서 데려올 FA는 없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런 현상들이 겹치면서 사실상 초유의 'FA 이적생 제로' 현상이 발생했다.

▲판도변화는 없을까

FA 시장이 조용히 닫히면서 다음 시즌 여자프로농구 판도는 정말 바뀌지 않는 것일까. 국내선수들 행보만 보면 그렇다. 여전히 베테랑, 간판스타 비중이 높은 여자농구 특성상 FA 이적생마저 없다면 각 팀의 전력은 다음 시즌에도 올 시즌과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성사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통합 3연패에 빛나는 우리은행은 임영희를 붙잡으면서 기존 박혜진-이승아-임영희-양지희 빅4 라인업을 고스란히 유지했다. 백업 센터 강영숙이 은퇴했지만, 전력이 떨어졌다고 볼 순 없다. KB도 변연하와 정미란을 잡으면서 기존 홍아란, 강아정과 함께 좋은 스쿼드를 유지했다. 신한은행도 신정자를 붙잡으면서 김단비-신정자-곽주영-하은주로 이어지는 빅 라인업을 재가동할 수 있다. FA로 판도가 흔들리지 않으면서 지난 시즌을 주도했던 3강의 전력은 고스란히 유지됐다.

물론 다음시즌 판도가 바뀔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팀 전력의 가장 큰 변수인 외국인선수 선발이 남아있기 때문. 6개 구단 코칭스태프는 WNBA 시즌 개막에 맞춰 일제히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외국인선수는 판도 변화를 노리는 중, 하위권 팀들의 사실상 유일한 희망.

또한, 삼성, 하나외환, KDB생명의 경우 가능성 있는 저연차 국내선수들을 부지런히 육성, 내실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단기간에 전력상승 효과를 누릴 순 없어도 장기적인 차원에선 FA, 외국인선수보다 국내선수들 육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미 지난 시즌 재미를 보기도 했다. 수년간 최하위에 허덕이던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이 주도하던 판도를 깨부수고 통합 3연패에 성공한 건 FA 시장에서 재미를 본 게 아니라 자체 육성이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FA 계약을 맺은 변연하와 임영희(위), 우리은행 선수들(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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