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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 이름: 하하(본명 하동훈)
▲ 나이: 1979년 8월 20일생. 36세
▲ 가족관계: 어머니 김옥정, 아내 별(김고은), 아들 하드림
▲ 별명: 간신, 석사, 상꼬맹이, 하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 니노막시무스카이저쏘제쏘냐도르앤스파르타잭스패로우 등
▲ 전성기
'무한상사' 특집의 스핀오프로 방송된 '행쇼'. 별난 사람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그들의 기발한 모습을 소개하는 형식의 콩트인 '행쇼'의 탄생부터가 '무한상사'에서 하하가 선보였던 캐릭터 하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를 다시 한 번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성이 '하'이고, 이름이 '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인 이 기운찬 남자는 정형돈의 쌍둥이 딸에게 '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인사잘해'와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라는 코믹한 이름을 선물했다.
▲ 흑역사
유재석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예능신동 하하이지만 소집해제 후에는 멤버들과의 호흡을 되찾기까지 험란했던 적응기를 거쳐야 했다. 복귀 특집으로 마련됐던 '예능의 신' 특집은 1부가 방송된 후 천안함 사태로 인한 결방과 파업으로 7주 후 2부가 방송됐고, 2년 간 변화한 멤버들과의 캐릭터 부조화는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고전마저 "하하야, 힘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승화한 유재석의 도움 등으로 다시 한 번 그는 '무도'의 상꼬맹이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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