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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이 일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 사나이2'는 지난주(7.9%)보다 2.1%포인트 상승한 10.7%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런닝맨'은 전 주(10.2%)보다 3.0%포인트 하락한 7.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해피선데이'에 이어 예능 시청률 2위는 '개그콘서트'가 차지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주 12.6%에서 0.9%포인트 상승한 13.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 중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5.9%로 '개그콘서트'와는 2배가 넘는 격차를 보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 사진 = KBS 제공,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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