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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드라마 '마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배우 윤찬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에 합류했다.
20일 윤찬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방송되는 '화정' 3회부터 조선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이자 냉철한 미남 홍주원(서강준)의 15세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윤찬영은 한복을 입은 채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마마'에서 배우 송윤아의 아들 역인 한그루로 분했던 윤찬영은 어린 나이에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혼돈의 조선 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화정' 3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역배우 윤찬영.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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