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 야구 미래를 짊어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20일 오후 5시부터 '2015 리틀야구 국가대표 선발전 중부 선발팀과 남부 선발팀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15 아시아-퍼시픽 극동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될 리틀(메이저 12세 이하)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서서울 선발팀, 동서울 선발팀, 중부 선발팀, 남부 선발팀 등 총 4개 지역 선발팀이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로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계림성에서 펼쳐지는 2015 아시아-퍼시픽 극동예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2015 아시아-퍼시픽 극동예선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 지역 등 15개국이 참가 한다.
지난해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선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한 교두보가 될 '2015 리틀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은 20일 오후 5시 손우주 캐스터와 한만정 해설위원의 중계를 통해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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