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블의 신데렐라' 수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닥터 조 역으로 출연한 수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슈퍼 모델 출신의 눈부신 바디라인과 고혹적 외모를 뽐냈다.
이번 화보는 수현만 소화해낼 수 있는 롱드레스의 실루엣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레드 톤의 배경으로 골드와 블랙 드레스를 휘감은 수현은 현장에서도 포토그래퍼 및 스텝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이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수현은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아주 잘 소화했다"고 극찬을 전했다.
수현은 지난 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오디션을 통해 닥터 조 역을 맡게 됐으며, 이후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도 출연, 전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 브랜드 초청 쇼 및 광고에 등장하는 등 그야말로 놀라운 행보를 걷고 있다.
또 수현은 지난 17일에 개최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팬이벤트에 참석,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나란히 자리를 함께 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된다.
[수현. 사진 = 보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