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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영국에서 '바바리맨'과 조우한 사연을 전했다.
김나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해외 유명 패션지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김나영은 이날 영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나영은 "영국 신사하면 트렌치코트인데, 런던에서 바바리맨의 원조를 보고 왔다"며 "공원에 있었는데 나무 뒤에서 바바리맨이 나타났다. 순간 영어로 해야 할 것 같아서 '겟어웨이!'라고 소리쳤다"고 영국 바바리맨과의 아찔한 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소리치니 (바바리맨이) 옷 여미면서 뒷걸음질 치더라. 바바리맨은 전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해 100인이 폭소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핫한 예능계 라이징 스타 강균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인 김나영.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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