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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삼성증권 후원)의 세계랭킹이 107위까지 상승했다.
정현은 20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랭킹에서 107위에 오르며 종전 112위에서 5계단 상승했다.
정현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린 ATP 챌린저 투어 사라소타오픈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도 함께 부진하며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쉬지 않고 자신의 세계랭킹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정현은 빠른 시일 내에 100위권 내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레이(영국)가 변동 없이 세계랭킹 1~3위 자리를 유지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이날 끝난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에서 4강까지 오른 성적으로 종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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