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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황수경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20일 오후 KBS 관계자는 "KBS가 지난 17일 황수경 아나운서에 대해 면직 공문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난달 사의를 표명하고, 17년 간 진행해 온 KBS 1TV '열린 음악회'에서 하차했다.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입사한 황수경 아나운서는 그간 '여유만만' '신화창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특히 '열린음악회'를 17년간 진행하며 최장수 여성 MC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황수경 KBS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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