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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찬영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첫 등장했다.
윤찬영은 20일 밤 '화정' 3회에 홍주원의 어린 시절로 등장했다. 배우 서강준이 성인 역할을 연기한다. 극 중 홍주원은 조선 최고 명문가의 남자로 훗날 정명공주(이연희, 정찬비)와 인연을 맺게 된다. 강인우(한주완, 안도규)와는 절친한 사이로 주원이 "오랜만인다"라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윤찬영의 첫 장면이었다.
윤찬영은 지난해 MBC 드라마 '마마'에서 한그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당시 배우 송윤아가 연기한 한승희의 아들 그루를 연기하며 나이답지 않은 원숙한 연기력을 선보여 사랑 받았다. 2014 MBC연기대상에서 아역상까지 거머쥔 바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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