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측 "하니, 소설·만화로 추리 공부…실력 일취월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의 추리실력이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 3회는 미인대회 생방송 도중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추리 대결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하니는 미인대회를 진행하는 스태프 역할로 변신했다. 삐죽삐죽한 바람머리에 주근깨와 뿔테안경까지 완벽하게 분장을 하고 미인대회 스태프로 등장한 하니는 대세녀의 섹시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만화 '달려라 하니'와 같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크라임씬2' 제작진은 "하니가 최근 추리 삼매경에 빠져 온갖 추리 소설과 만화로 공부중"이라며 "'크라임씬2'가 회를 거듭할수록 하니의 노력만큼 추리력도 함께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크호스 하니의 추리실력이 공개될 '크라임씬2'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ID 하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