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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배우 차승원이 고난도의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내 ‘삼시세끼’ 정선 편의 주인공 이서진과 비교된 바 있다. 이서진은 2PM 택연(옥택연)과 하루 세끼를 해먹으며 늘 투덜대고 꼼수를 부려왔기 때문.
최근 강원도 정선에서 ‘삼시세끼’ 촬영을 다시 시작한 이서진과 택연은 늘 여느때와 다름없이 식사를 준비하고 농사를 지으며 시간을 보냈다. 앞서 차승원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터라 일부 스태프들은 이서진의 요리 실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제자리 걸음이었다는 후문이다.
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이서진을 위해 요리 프로그램 영상을 보내줬다. 보고 배우라는 뜻이었다. 물론 이서진은 해당 영상을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이서진이 “요리학원을 다니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지만, 말 뿐이었고 여전히 어리바리한 택연과 의지하며 가까스로 식사를 하고 농사를 진행했다고.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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