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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의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36)도 동생에 비해 몸매, 기벽이 못지 않다.
최근 자신의 생일날 인스타그램에 가슴에 묘한 것을 단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화장실 탁자턱에 화끈하게 올라앉은 코트니의 포즈를 찬양하면서도 이게 술 달린 젖꼭지 장신구인지, 그냥 젖짜는 기구인지 아리송하다고 분석했다.
결론은 '젖짜는 기구(breast pump)'로 알려졌지만, 매체는 과연 코트니가 이 기구를 대유행시킬지는 불투명하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
현재 세 아이의 엄마인 코트니가 가슴에 액서사리를 단 건 마일리의 유두 가슴 노출증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마일리는 유두 및 가슴노출 해방운동을 벌이며 인스타그램의 금지정책과 싸우고 있지만, 코트니는 모유수유에 관한 시위라고 봤다.
코트니는 자신의 생일에 잠시 틈을 내 화장실로 간 다음 거울앞 탁자에 앉아 가슴을 내밀며 이상한 것을 유두에 부착하고 셀카를 찍었다.
이는 지난 18일 라스베가스 호텔서 자신의 36세 생일을 기념해 SNS에 올린 것. 그녀는 사진 옆에 "베가스에 있을때 베가스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What happens in Vegas stays in Vegas?)"라고 수수께끼 같은 캡션을 달았다.
그녀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아마 모유 수유에 대해 말하고자 한 것 아니냐고 매체는 추측했다. 코트니는 이날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생일 풀파티를 즐겼다.
그녀의 말썽많은 연인이자 애기아빠인 모델 스코트 디식은 코트니에게 "내 버터맛 나는 작은 여인이여, 생일 축하해(Happy birthday to my buttery little girl)"라는 뜨거운 전갈을 남겼다.
[사진 = 생일날 화장실서 젖짜는 기구를 달고 셀카를 찍은 코트니 카다시안. 사진출처 = 코트니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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