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합류한 새로운 캐릭터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어벤져스2’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어벤져스2’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켜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했다. 익히 잘 알려진 대로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남매 그리고 비전(폴 베타니)이 등장하며 수현이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아 임팩트를 더했다.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도 다시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팔콘(안소니 마키)과 워머신(돈 치들)도 등장,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워머신이 유쾌한 캐릭터인 만큼 웃음을 자아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라고 하지만 ‘어벤져스2’에서는 이 말이 통용되지 않을 듯 하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출연하고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등장하지만 기존 캐릭터와 잘 융합돼 이질감을 자아내지 않는다.
특히 쌍둥이 남매인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닥터 헬렌 조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신선함과 강렬함 모두를 사로잡으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에서도 스칼렛 위치는 어벤져스 멤버들을 혼란에 휩싸이게 하는가 하면, 원작에서도 엿볼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다음 시리즈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비전의 경우 히든카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전망이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이 벌이는 사상 최대의 전쟁을 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된다.
[영화 ‘어벤져스’에 새로 합류한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수현, 비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