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웨던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The Avengers: Age of Ultron, 이하 '어벤져스2') 퀵 실버, 스칼렛 위치의 빗장이 풀렸다.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쿠키 영상에 최초로 등장해 '어벤져스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어벤져스2' 언론시사회에서는 약 2시간 20분에 달하는 시간동안 관객들을 압도하는 영상미와 시즌1에 비해 더욱 탄탄해진 어벤져스 간의 관계 설정이 집중도를 높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시즌2에서 기대해 볼만한 것은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새 캐릭터들의 등장이다. 일명 '초능력 쌍둥이'라 불리는 12분 오빠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어벤져스2'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한 캐릭터, 어벤져스 멤버들과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중점적으로 그려져, 또 하나의 어벤져스 탄생을 보였다.
극중 퀵 실버는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초스피드로 움직인다. 벽이나 물 위를 달릴 수도 있고 그 속력으로 물체를 파괴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이다. 퀵 실버는 상대가 어벤져스라 할지라도, 교란시키는 능력과 공격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악역으로 등장할지라도, 퀵 실버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쌍둥이 여동생을 심할 정도로 보호하려고 든다는 점이다. 연인처럼 여동생을 챙기는 모습은 어벤져스의 또다른 볼거리다.
이어 여동생 스칼렛 위치는 염력과 생각 조종 능력을 소유한 능력자로 상대의 머릿속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스칼렛 위치의 활약은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다. 어벤져스 멤버들도 혀를 내두르는 염력과 하나뿐인 피붙이인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은 '어벤져스2' 속 새로운 어벤져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