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강균성, "노을 멤버에 상금 줄 수 있다…얼마 원해?" 희번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노을 강균성이 "상금을 타면 멤버들에게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강균성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강균성은 "노을이 벌써 데뷔 13년차다. 멤버 교체도 없고 멤버들끼리 사이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상금을 타면 멤버들에게 줄 수 있냐"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멤버들이 원하면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조 아나운서가 "멤버들이 원한다"고 말하자, 강균성은 희번득한 특유의 표정을 지으며 "얼마를 원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에는 방송인 김나영도 출연했다.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