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창대하게 시작한 '블러드', 왜 끝은 미약했나 [夜TV]

시간2015-04-22 08:54:00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은 미약했다.

말 그대로다. 시작은 화제 그 자체였다. 드라마 '굿닥터' 콤비인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이슈였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뱀파이어 의학드라마라는 타이틀은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첫 방송 시청률은 5.2%를 기록했고, 그 후에도 큰 상승은 없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3회 방송인 6.0%가 고작이다. 평균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3%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핫한 스타로 떠오른 안재현도, 시청률 보증 수표였던 구혜선,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지진희를 비롯한 중견 배우들도 '블러드' 시청률을 상승시키진 못했다.

'블러드'가 순탄치 않은 방송을 이어갈 것을 예고한 것은 방송 초반 불거진 연기력 논란이었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안재현의 표정과 딱딱한 말투는 얼음왕자인 박지상의 캐릭터를 표현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동안 안정된 연기력을 펼쳤던 구혜선 마저 '연기 변신'이라는 호평 대신 연기력 논란을 일으켰다. 이렇게 초반부터 오점을 남긴 '블러드'는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블러드'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이 전부가 아니다. 산만한 이야기와 지지부진한 전개는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렸다.

부모의 죽음을 파헤치는 박지상(안재현)의 이야기와 과거 자신을 구해준 소년을 기억하는 유리타(구혜선)의 이야기, 영생을 꿈꾸며 악행을 저지르는 이재욱(지진희)의 이야기는 한곳에 모이지 못했다. 각개전투를 펼치는 듯 각자의 이야기만 떠들었고, 이야기가 모아질 때쯤엔 이미 시청자들은 떠나간 후였다.

또 지지부진한 전개는 극의 긴장감마저 떨어뜨렸고, 간혹 등장하는 로봇 러비는 극의 흐름마저 끊기게 만들었다. 등장인물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러비였지만, '도대체 왜' 등장했는지 모를 정도였다.

방송 직전, 혹은 시작의 관심을 높이는 건 어렵지 않다. 스타성이 있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투입된다면 눈길을 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을 드라마의 완성도를 통해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시청자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다.

['블러드' 포스터, 마지막 회. 사진 = KBS 제공,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 썸네일

    이시영, 이혼 후 물오른 미모…니트+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MD★스타]

  • 썸네일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 이시영, 이혼 후 물오른 미모…니트+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MD★스타]

  •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