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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덕형(이성민)이 강주선(조성하)과 만났다.
21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4회가 방송됐다.
이덕형은 강주선과 만나 정명공주(정찬비)의 혼사 이야기를 거듭 꺼냈다. 강주선은 "모두 이 나라의 신하입니다. 가문의 일신보다 먼저 조정과 왕실이지요. 저희는 어느 쪽이든 대비마마의 뜻을 따를 준비가 돼 있습니다"라고 했다. 다만 "헌데 말입니다. 전 이 혼사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라며 풍문으로 들었다며 "서인의 동향이, 그리고 무엇보다 전하의 어심도 위태로운 곳을 향하고 있는 듯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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