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배도환(52)과 그의 어머니 한웅자(74)씨의 이야기가 21일 EBS '리얼극장-엄마는 못 말려'에서 방송됐다.
한웅자씨는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배도환과 부부 연기를 한 귀화 배우 하이옌을 언급하며 "저렇게 사는 것 보니까 결혼해서 저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며 "혹시나 했는데 한번도 마음을 먹지 않았다더라"고 말했다.
배도환은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주변에서 밀어주기도 했다"며 "하지만 내 성격이 밀어붙이지 못하는 성격이다"고 고백했다.
이날 배도환과 한웅자씨가 베트남으로 7박8일 여행을 떠나 하이옌과 재회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또한 하이옌이 베트남 남성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지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 E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